Autumn Shower

Why is it that when I glance over at the stained leaves

as the autumn rain plays its symphony upon my ears

I can’t help but think back upon our dawn and dusk

And everything in-between, like the fallen leaves

That blanket the earth below my feet?

I stand on faded glory, collapsed soldiers of spring and fire.

Her infinite faces drawn on each wilting petal,

Oh her smile was never wider and eyes never brighter

Than when she was tended by my hands and caressed by my voice.

Soft lips.

 

Perhaps love truly starts when it ends.

And how much it besieges you is its measure.

Then what love have I loved

If I write these lines still?

To not regret is to not engage

In any introspection or self-reflection

And to fall prone to just a facsimile of the love

you once loved and to mistake the same mistake.

So regret, and regret deeply.

And long might this heaviness reign my heart,

a small price to pay to learn just a little truth

about love. And even if I wither and rust,

I’d rather end in fruitless search

of a smile as bright, than settle for less.

 

I dreamed of being her Neruda.

But even he knew far too well of heartbreak.

So what chance have I at reclaiming the vanished?

What love have I loved if a simple autumn shower ignites these lines

And what love has she loved if I no longer move her?

Be it her loss.

 

Perhaps one day, these words will move a soul once again.

And maybe someone will love these lines

As much as she loves Neruda’s.

Whoever it may be, I will love thee.

Even after I die, oh I will love thee.

 

난 잘 지내고있었다…

근데 오늘 오랜만에 벅스에 로그인 했더니 그녀는 내 아이디로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고있었다.

사랑하면서 공유하고 같이 썼던 아이디였다. 근데 왜 이별하고서도 최근까지 썼을까?

먼저 헤어지자 해놓고 왜 내 아이디에다 앨범까지 만들면서 쓰고있었을까?

그걸 알면서도 썼을까? 모를 수가 없는데.

아직 미련이 남은걸까?

눈치 빠른 나도 이것은 잘 모르겠다.

클래식 음악은 왜 갑자기 듣는지는… 알것같다.

혼자 있을 틈도 없이 연애를 해왔다는 이유 또는 사랑을 하기 싫다는 이유.

혼자서 자신을 알아가고싶다던 이유로 떠난 그녀는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을까?

난 그 고민을 진심으로 받아들어 간절히 혼자서 찾고자한 것을 찾기를 바랬는데.

나에게 한 그 말들은 다 물거품이 돼버렸다.

결국은 핑계뿐이었나?

찾고자한게 그렇게 쉽게 찾아지는 거였을까?

우리를 위해 만든 내 아이디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음악을 들었을까?

연락 조차도 없었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지. 기분 더럽다. 배신감 느낀다. 헷갈린다. 혼란하다.

한때 깊은 사랑을 했었는데 이별후에도 지켜줄건 지켜줘야지.

이제와서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녀가 좋아하던 음악을 같이 듣고 싶은 마음에 만든 벅스도 이제 필요가 없어졌다.

지워야겠다.

그녀의 어머님 아버님께 드리고싶었던 안경테들도…

아쉽네 그때 이후로 제대로 인사 못드려서 선물 드리고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아직 정리 못 했었는데, 이제는 선물해드릴 수 도 없고, 정리 해야겠다.

이제는 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가 되겠지.

이런거 읽지도 않겠지, 그래도 쏟아지는 글.

이별후에도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거 같다.

한동안은 그녀가 내 글을 읽고서 감동을 받거나 돌아올 마음이 생기길 바랬다.

내 글을 모아 책을 내면 제일 먼저 그녀에게 바치고 싶었다.

그런 마음은 더이상 없다. 내 글이 궁금하면 찾아 읽겠지.

그럴일 없겠지만.

나는 새로운 꿈을 꾼다.

책을 낼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해서.

 

세상을 위한 글

나를 위한 글

사랑의 가치는 상대방이 만들어주는게 아니고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통해 만들어지는것이다.

사랑하고있는 두사람에게도 사랑을 했던 두사람에게도 그 사랑의 가치가 다를 수도 있다.

내 과거 내 사랑 내 미래 내 꿈은 내가 지킬 것이다.